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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

노년은 현재를 산다
현재를 산다는 것은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것

 

 

젊음은 미래를 바라보는 특권이 있다

우리는 젊다. 아직 40대인 나도 젊다.

나도 내일을 바라본다.

내일이 있기에 희망차고, 설렌다.

하지만 두려움이 공존한다.

미래를 꿈꾸기 때문에 희망차면서도 두려운것이다. 알 수 없기 떄문에.

 

하지만 노년은 미래를 꿈꾸지 않는다.

오로지 현재를 산다.

미래는 알 수 없다.

오늘 내 생이 마무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에만 그러할까 우리 삶이 다 그렇다.

 

미래가 없는 것처럼

오늘을 산다는 그 매력

그것이 박웅현 작가가 개처럼 산다고 표현했던것인가.

지금 주어진 낮잠을 마지막 자는것처럼 즐기고

지금 주어진 밥을 마지막 밥인것처럼 맛있게 먹어치우는 개.

 

 

그들은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랑하느라 바쁘다


사랑은 자유롭게 주는 데에 있었다.
꼭 그만큼 되돌려받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조건 없이 사랑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된다.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갈 수 있다.
-Happiness Is a Choice You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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