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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사소한 일 사소한 일에 그렇게 신경쓰면서 살지말자그래 뭐 그러자끝까지 모시자그럴일과 아닌일 정도는 구분을 짓고확실히 하고자존감과 자신감은 지키면서 살자이 세상크나큰 우린 신상의 일들이 있을 수 있건만우리안에 사소하다고 치부해도 될 일을 뻥튀기하지말고 살자
똑똑하게 선긋기 초1 입학을 하면 선긋는 것부터 시작한다는데,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도선긋기를 못하니싫은 말을 못하니 탈이다욕먹기 싫은 것착한 사람으로 남고싶다기보다는면전에 두고 싫다는 소리를 건네기가 어려운 것이다내 딸들에게는 나와같은 고충을 겪게하기 싫으니까자기 생각을 똑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똑똑한 생각을 건네주고 싶다유전인자가 분명 그들에게 전해져있을테니. 그럼 이렇게 알려주자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자내 업무범위를 넘어서면 내 일이 아님을 밝힌다나의 강점과 약점에 기반해서 가능성을 밝힌다내 기존 업무를 침해받을 수 있거 제대로 완수할 수 없을 수 있다고 밝힌다나는 그걸 제대로 못해서 매번 나의 실을 깍아먹든 내 자존감을 깍아먹고 살았다이젠 벗어나야지
의사소통 우리의 의사소통은 모두 개인의 능력이 아닌가. 나는 그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의 상사가 나를 사오정이라고 칭하는걸 보니내 무능함을 대놓고 책망하다니(충격)그 말에 내가 반발 혹은 항의한 말이라곤그 이유가 모든 일을 맡을 때그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일을 해야하는데다양하게 많은 일을 맡기시니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일한다그러니 당연히 못알아듣고 모르는채로 일을 감당한다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지만오늘 내가 느낀 이 감정그리고 이러한 상태 파악을 했으면반드시 개선해야할 일
정신과 질환 일반적으로 좀 다른 아이를 adhd 로 단정하고 싶지는 않다병원 검사가 우선이고가족이 힘든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그 모든 것이 맞다고해도지나기는 일처럼 시간과 노력으로 나아질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신과적 질환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나는 무척 어지러웠다. 정신과 통원이 예전보다 많이 완화된 분위기지만정신과 약물복용이나 그 외 치료 등이 거리감있는것은 어쩔 수 없다암에 걸리면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감기에 걸리면 감기약 처럼그렇게 정신질환도(우울증같이 흔한) 약먹으면 나아지는 질환으로 치부하기에 나는 아직자연스럽게 다른 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약의 도움이 나쁘디는 것은 아니며,각 경우에 띠라 다 다를것이다. 모여서 떠드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같은데그 다음 공허감이 문제겠다
기운이 딸릴 때 살면서 야근, 밤새움, 지칠대로 지치는 때가 왜 없겠나그때 나를 챙겨주는 이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작은 것으로 마음 표현해줄 아가 있다면그것만으로 만족감에 녹아내리는 것 아닌가추워지는 이계절에 쌍화탕은 쌍화탕인데 생강향이 은은한 것으로뜨근하게 뎁혀서아로나민골드 한 알과 같이 먹어주면없는 힘도 날 것 같다!
11월의 눈 117년만에 11월 폭설로 기록될 2024년 겨울. 조용히 쌓인 눈 덕분에 사고도 많지만,온세상 덮인 눈아 참 예쁘다. 조용하게 감상할 수 있는 흰눈처럼그런 깨끗한 사럼이 좋다. 현실은 그런 여유가 없지만눈을 감상할 줄 아는 사람,만사를 인상쓰지 않고 바라보는 사람이 좋다내 곁이 그런 사람이 있나나는 그런 사람인가야외테이블에 소복한 눈이 꼭 아이스크림같아
챌린지 도전은 아름답다도전을 이끌어준 동기부여에 그 핵심이 있다고 하겠다나도 끊임없이 생활습관 변화를 촉구하는 입장에서수진자가 어떻게하면 챌린지를 이어갈 수 있을지여기서 아이디어를 얻고 간다그가 원하는 보상알 수 없는 랜덤의 재미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스템21일의 챌린지를 수행했다고내 블로그 일기가 끝날까그렇지않을것 같다처음엔 의무감이었지만하면서 느낀 재미와 성취가 나름 있었다고마워 티스토리!우리 인생을 위해 치얼스!와인잔 (짠!)
곰탕 오래도록 끓이고 끓인 진한 맛을 즐기고 싶을때찾게 되는 것이 곰탕사실 겉절이를 좋아하지만, 깊이있게 묵힌 묵은지의 깊고 시원 한 맛을 찾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오늘은 고속터미널 호남선 방면에 있는 이도 곰탕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56447153/home?entry=pll 이도곰탕 센트럴시티 직영점 : 네이버방문자리뷰 1,897 · 블로그리뷰 198m.place.naver.com국물맛이 참 깔끔하다김치 맛도 시원하고사람도 깔끔하고 깊이있어지고 싶다그런 사람이 좋은 것을!
와인의 맛 와인의 맛은 무엇으로 결정되는 것일까간만에 마신 와인 맛이연달아 세 병 모두 맛이 좋다내 입에 맛으면 그걸로 된 것오늘의 안주는 미슐랭맛집쿤쏨차이 태국음식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68880338/home 쿤쏨차이 : 네이버방문자리뷰 676 · 블로그리뷰 572m.place.naver.com와인의 밋은 음식과 사람들, 즐거움의 차이~간만에 맘껏 웃고 즐겼다
다이소가 없었다면 아이들이 어디서 쇼핑욕구를 해결할 수 있었을까우리 어릴적에도 이렇게 무언가를 소비해야지만 했었나. 그저 아빠월급날 은박봉투에 담아진 통닭 한마리 혹은 제과점 빵 한봉다리에 행복하지 않았나 하는 옛기억. 스티커장난감메모지테이프점토인형오늘도 끝없는 쇼핑을 즐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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