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선생 (바퀴약, 퇴치기)_feat. 세스코 비용(완전 최신) 바선생과 조우이번 명절의 화두는 단연코 바선생이었다. (그 이름도 차마 풀네임으로 부르기 싫음)아파트 1층에 산다는것이, 베란다 밖이 온통 수풀이라는 것이 원인의 전부는 아닐것이다.여름 시작에 베란다에서 처음 마주친 그때에는 전해들었기 때문인지 별일이 아니었다.이사오기 전까지 한번 만나지 않았기에 좀 부담이 되긴 했지만.그런데.... 고양이의 날이었던가 폭우가 쏟아지기 직전의 날 새벽에 욕실에서 나는 처음 바선생과 마주했다큰 몸집에 다소 어눌하듯 조금은 느렸기에 당장 손에 집히는 휴지심으로 이 만남의 끝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 5일 내내 집에 거했던 내가 발견한 아이들은 정말이지 베이비부터 어린이였다.새끼손톱 반만한 애들이 밝은 낮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일이 났구나 생각이 들었다.먹이.. 이전 1 다음